
- 실내로 들어서면 편백과 솔 향이 진동하면서 목조주택 특유의 자연감이 가장 먼저 코끝을 자극한다.
- 추녀 양쪽으로 엇비슷하게 마족연(馬足椽)을 걸었다
- 몸이 불편한 안주인을 배려하여 한 지붕 아래 별채의 개념으로 평면구성을 하였 다.
-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고한 성처럼 지어진 한 채의 그림 같은 중후한 주택이다

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성처럼 고고하고 튼실해 보이는 중후한 주택이 있다. 언뜻 보기에는 콘크리트주택 같 지만, 일본식 중목구조로 지어진 집이다. 실내는 중후함과 나무에서 풍기는 시각적인 편안함이 있어 화학제품 으로 치장한 인테리어가 주지 못하는 특별한 자연의 멋을 평생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이로움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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